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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개봉 순으로 3번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에피소드 4, 5의 최종장의 느낌이 스멀스멀 났기 때문에 빨리 보고 싶었고, 보는 내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도 궁금한 상태로 시청을 했다.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의 시작은 에피소드 4에서 파괴된 데스 스타를 제국군이 재건하면서 시작한다. 또한 반군의 경우, 자바 헛에게 탄소냉각 상태로 잡혀있는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레아, 루크가 구출하는 시점에서 시작을 한다.


▲ 데스 스타의 재건을 독촉하는 다스베이더


▲ 탄소냉각 상태의 한 솔로


 스토리 상 한 솔로를 구출하는 것에 있어서 시간이 좀 오래 쓰였다고 생각한다. 거진 영화의 1/3 지점이 되어서야 한 솔로 구출에 성공하고 루크가 요다를 만나러 간다. 물론 한 솔로를 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너무 쓸데 없는 부분에 있어서 야금야금 시간을 소비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시간이 많이 허비됬다는 결론이다. 


 요다를 만나러 간 루크는 다스베이더와의 격돌을 예고받으며 이번 편에 있어서 그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것을 예고한다. 사실 상 제국군이 데스 스타를 재건함으로써 반군과 제국군의 격돌이 한층 앞당겨지기 때문에 데스 스타를 매개체로 그 갈등 양상이 훨씬 더 극에 달할 것을 이번 편에서 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갈등의 해소까지 한 번에 다루기에는 시간적 여건이 되질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데스 스타를 파괴하기 위해 회의 중인 반군


  사실 상 이번에도 그렇고 루크는 반군 소속이지만 반군과는 종종 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다이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에 있어서 반군과 다른 곳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번 에피소드 6에서는 다스베이더와의 결전에 있어서 둘(루크, 다스베이더)은 둘 만의 결투를 보여준다. 



 이번 편에서는 황제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면서 본인의 힘을 보여준다. 다른 부가설명없이 휙휙 지나가긴 하지만 황제의 경우도 1, 2, 3 편에서 제대로 위력이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정작 지금 에피소드 6에서는 늙은 모습이기 때문에 조금 힘이 쇠퇴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과거편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번 에피소드 6에서는 4, 5에서의 과정이 마무리가 되는 전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데스 스타가 하나 더 재건이 되면서 제국군과 반군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러 격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루크와 다스베이더, 더 나아가 황제까지 갈등에 합류하여 박진감 넘치는 상황을 보여준다. 4, 5 에서는 완전한 제다이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루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편에서도 완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다이의 모습을 한 루크의 모습이 나름 나타난다. 때문에 1, 2, 3편에서 옛 제다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묘사될 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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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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