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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산점이 아닙니다. 구글 펌...)


치맥먹으러 가는 데 이유따윈 없습니다.

치느님이니까 가는겁니다.


가끔 치맥을 먹을 때만 모이는 우리는

한번 비어킹을 간 후로 신용화동에 있는 펀비어킹으로만 치맥을 먹으러 갑니다.


어디를 갈지 신용화동을 배회하던 날, 왜 들어갔는 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치킨이 진짜 맛있었다는 것만 기억하는 우리들은 '펀비어킹'을 고정 치맥집으로

정하게 됬습니다.




우리는 거의 순살만 먹어요. (제가 순살을 좋아해서)

왼쪽부터허 니 갈릭 순살 / 양념 순살

각각 17000원. (가격은 좀 비싼 편이라지만 요즘 치킨집 다 비싼듯)


기본적으로 주문하면 저렇게 세트로 나옵니다.

셀러드 + 무 + 콘셀러드 + 작은과일이 사이드로 나옵니다.





맥주 3000cc

주문하면 사장님이 힘겹게 들고 오십니다.

안에 얼음은 다 마실때 까지 안녹습니다.

계속 시원하고 김도 안빠져서 좋습니다.

따라 먹기는 조금 귀찮은듯? (그럼 먹질마.)

하지만 존.맛.입니다.



위에 맥주가 짧아보여서 한 장 더.




겉보기에는 튀김옷이 두꺼워보이지만 먹어보면 압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려나 모르겠지만 튀김옷이 얇고 거의 97%정도 닭입니다.


튀김옷이 엄청 얇습니다.


존.맛





이거는 가장 최근에 갔을 때

어니언 순살치킨

(양파 + 마요네즈 = 신세계)

원래 양파랑 마요네즈를 좋아하는데 

치킨 + 양파 + 마요네즈

비주얼도 충격이지만 맛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개.존.맛






신용화동 만남의 광장인 아프리카, 불난 술집 사거리에서 불난술집 방향으로

살짝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 입니다.


아산 분들은 한번은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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