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모바일 2017] 풋볼 매니저 모바일 3편. 스탭과 전술

 

 안녕하세요. 뉴토우입니다. 오늘은 FM 모바일에서 팀 전술과 선수의 능력치 항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포스팅에 있어서 제가 직접 번역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역의 한계로 인해 100% 정확한 정보는 아닌 것을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구단 스탭

 우선 스탭 화면에 들어가면 이런 그림이 보입니다. Coaches는 말 그대로 팀의 수석코치, 전술 코치 등의 트레이닝 코치들을 의미합니다. Scouts는 스카우터입니다. 스카우터들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해당 조건에 맞는 선수들을 발굴합니다. 지시사항에는 해당 리그나 그 나라 전체, 선수의 나이 대와 능력치 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주로 스카우터들은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데 많이 쓰입니다. Physios는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의료진 등 피지컬에 관련된 스탭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스탭들의 자리는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3/3, 2/2 등으로 자리가 다 차있는 것으로 나타내져 있는데, 스탭들을 해고하고 다른 스탭들을 고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림으로는 Scout와 Physios의 자리가 2/2 이지만 추후 구단의 규모가 성장하거나 확장될 시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 팀 전술

 다음은 팀 전술입니다. 경기 중이나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을 때 둘 다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술을 수정해서 그 수정된 것을 계속해서 적용되있는 것을 원한다면 경기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설정을 해놓고 저장을 해야 그 설정이 유지가 됩니다. 경기 중 전술을 수정한다면 해당 경기에서 적용이되고 경기가 끝나면 이전 설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Team Mentality는 팀의 성향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수비형, 균형형, 공격형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닥공' 을 즐겨쓰기 때문에 공격형 전술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로 약팀의 경우에는 수비형 전술을 통한 역습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강팀을 잡는 데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Passing Style는 말 그대로 패스 성향입니다. 혼합형, 숏패스, 다이렉트, 롱 패스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혼합형 같은 경우에는 균형적인 전술에서 주로 사용을 하는 데 사실 상 큰 특징을 나타내기는 어렵습니다. 숏 패스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바르샤', '아스날' 같은 구단의 성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렉트'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렉트와 롱 패스의 차이점이 애매하기 때문에 이 점은 더 게임을 진행해보면서 실험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롱 패스 같은 경우 전방에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가 있거나, 역습 형태의 전술에서 많이 사용하는 패스 유형입니다. 전술이 기본적으로 수비형에 롱 패스, 그리고 카운터 형태의 공격을 사용하는 것이 약팀의 대부분 전술 세트 입니다. 하지만 그에 필요한 요소로는 기본적인 수비형 스쿼드 (4백 + 더블 볼란치) 에 전방으로 위협적인 패스를 전달해줄 플레이메이커와 침투속도가 빠른 공격수가 필요합니다. 

 Passing Focus도 말 그대로 패스 방향입니다. 특이하게 보이는 것은 Both Flanks 인데 이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나 축구게임을 자주 해보신 분들은 이미 '양쪽 사이드'인 것을 대충은 다 아실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모두가 알만하신 항목은 생략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은 Tackling입니다. Caution, Normal, Committed 세 항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신중한 태클', '보통', '적극적인 태클' 입니다. 태클의 성향은 주로 상대의 전술 성향에 맞추어서 세팅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통상  '보통' 에 놓고서 잘 손을 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상대방이 드리블을 통한 '아이솔레이션' 등을 주로 한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인 태클' 을 종종 사용해서 주축 선수를 '부상' 시키기는 등 파울을 감수하면서 수비를 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Tackling 밑에는 팀의 전술 성향이 나뉘어져있습니다. Pressing은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계실 테지만 '압박' 의 의미로 수비가 공격수에게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는 전술입니다. 저는 주로 지고있을 상황이나 공의 점유율이 현저하게 떨어질 때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하지만 압박 같은 경우에는 뒷 공간을 노리는 카운터에 약점이 잡힐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Offside Trap은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프사이드 트랩에서 중요한 것은 수비라인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는 데, 주로 팀을 맞은 초반이나 선수 개편이 있고나서의 초반에는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Counter Attack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습'에 기반한 전술로 저 같이 중, 하위권의 팀들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저는 주로 초반에는 사용하지 않고, 공격적인 전술로 선취득점을 할 시에 '역습'으로 전환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Men Behind Ball에 대해서 정확한 점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100%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원수비' 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격수까지 내려와서 수비에 가담하면서 전체적인 포메이션을 '공보다 뒤에 위치' 하는 것을 기반으로 전원수비를 의미합니다. 

 이 네 가지의 전술을 중복해서 On/Off가 가능하며, 주로 '전원수비' 와 '역습'을 주로 같이 운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싱' 과 '오프사이드 트랩' 의 조합도 수비진 선수들의 퀄리티가 높다면 운용해볼 만한 전술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팀 스탭과 팀 전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선수의 개인 능력치와 경기 중 역할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있다면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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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