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노트]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정주행 중 가장 힘들었던 편이 아니었나 싶다. 3편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1 ~ 6편 중 가장 지루하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편인 것 같다. 사실 상 1, 2편이 혹평을 가장 많이 받은 편 수 인 것을 감안하자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오비완 캐노비(왼쪽), 아나킨 스카이워커(오른쪽)이 어김없이 등장하며 메인 주인공 역할을 수행한다. 아나킨은 1편에서의 꼬마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멘탈은 여전히 꼬마인 상태를 보여준다. 스승인 오비완의 말을 더럽게 안듣는다;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철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계속 이런 식의 관계랄까...? 오비완은 정통 제다이로써의 규율을 중시하는 역할이고 아나킨은 딱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예를 들 수 있다. 제다이의 전통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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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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