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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토우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포스팅에서도 했었던 강원FC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전의 포스팅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축구/국내] - [축구토픽 / K리그] 강원FC, 강원하이원으로 재탄생할까.

[축구/국내] - [축구토픽 / K리그] 강원FC, 정조국 영입 확정 오피셜.

[축구/국내] - [축구토픽 / K리그] 강원FC, 승격과 동시에 돌풍을 준비하다.



▼ 강원랜드, 강원FC와의 네이밍스폰서 안건 상정 없다?!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에도 있듯, 강원랜드는 2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강원FC와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 등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28일 기사에서 강원랜드는 이사회에서 강원FC 관련 내용은 다루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강원랜드 측은 '네이밍 스폰서와 80억원 +@ 는 강원FC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라고 반박했으며, '2017년에도 2016년 정도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가 강원FC에게 매년 지원했던 규모는 약 40억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그 것도 지난 시즌에는 20억으로 규모가 줄어들면서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었던 이력도 있습니다. 때문에 강원FC는 스폰서를 가리는 등 블랙아웃 조치를 취하면서 서로의 갈등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듯 강원FC는 이번 조태룡 대표 부임 이 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목적으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으며 200억 규모의 지원을 예상하고 선수들을 영입하고 다음 시즌의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 측은 '공기업의 특성 상 갑자기 큰 규모로 확대한 지원은 사실 상 불가능' 이라고 의견을 내세우며 난처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측도 역시 갑작스런 제안이기 때문에 지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강원FC는 강원도에서도 40억원 규모의 지원과 네이밍 스폰서의 80억 지원을 합쳐 내년 2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을 내비쳤었는데 사실 상 100억 규모의 예산으로 그 양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강원FC, 이대로 분해 될 것인가?


사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황진성 선수.


 강원FC는 만약 이대로라면 이번에 대거 영입했던 선수들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레 다시 팀이 와해될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정조국, 이근호, 오범석, 황진성 등의 네임벨류가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도측과 강원랜드의 지원을 늘리는 것이었는데, 그게 틀어지게 되면 플랜B가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29일 강원랜드의 이사회에서 실제로 안건이 상정이 되지 않는 지 부터 살펴봐야할 입장이 되었고 그 후에 다른 방법을 빨리 모색하지 않으면 시즌이 시작도 되기 전에 강원FC는 팀이 와해될 수 도 있는 위기입니다. 또한 강원FC는 오늘 28일 07시에 신인선수 5명(임찬울, 유청인, 안수민, 안중근, 김민준)을 추가 영입한 것을 발표하면서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더 고민이 된 것 같습니다. 


 강원FC의 조 대표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강원FC의 추후 행보는 더욱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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